[대한이뉴스/최지민 기자] 비영리단체 야외놀이문화협의회(대표 홍성찬)는 9일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르신들의 ‘사랑나눔 건강부식키트’ 배달로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야외놀이문화협의회가 코로나 19확산으로 도시락 배달을 하지 못하자 어르신들의 항의와 요구로 지난 2020년 6월부터 ‘이웃사촌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부식배달사업을 하고 있다.
홍성찬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 및 대면 인지프로그램이 장기간 중단 됨에 따라 가정에서 개인별 부식배달 사업으로 일주일에 2회 배달하면서 건강한 식탁문화 지원과 안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및 극심한 무더위 속에 외출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초복, 중복, 말복에 삼계탕 및 종합키트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부식건강키트를 받은 대상자는 200여 가정으로 65세 이상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해오고 인지건강키트 구성품은 여름철 입맛을 돋을 고추초절임, 마늘쫑초졸임, 김, 포장삼계탕, 마스크팩,등으로 구성했다.
KOK-PLAY 인천 배향숙 대표는 사회적 현상이 어르신들의 폭염에의한 여름나기 지원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작은 힘이 모여 주변 어르신들을 후원하는데 동참 할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한다.
홍성찬 대표는 이웃사촌운동은 서로를 위로하고 희망을 향해 손을 잡아주는 우리의 문화라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이웃을 함께 돌보는 행사에 감사를 전했다.